| 내용 |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특성을 옷차림에 반영하자. 첫인상이란 한번 지나면 절대 바꿀 수 없는 운명적 기회나 다름없는 것. 자신이 원하는 회사 이미지와 어울리면서 개성을 표현하는 옷차림이라면 그것이 곧 '성공예약' 이다. 옷입기도 사회생활의 일부이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패션감각도 남다르다. 입사를 앞둔 예비 직장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은 어떤것일까? 단 몇초, 몇분 안에 결정되는 첫인상을 위핸 개성 만점 옷차림 전략을 알아보자.
☞ 남성 정장의 기본
정장 차림이 몸에 익숙치 않은 사회 초년생들은 완벽한 멋을 추구하기보 다 기본기에 충실한 차림으로 신선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 좋다.
남성정장은 투 버튼 또는 쓰리 버튼 정장이 보편적이다. 차분하면서 신뢰할 만한 이미지를 주는 감색과 회색, 그리고 젊은층에게 특히 사랑받는 검정색 중에서 선택한다.
셔츠는 기본적인 흰색을 갖추고 젊고 활기찬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파란색이나 연보라색 등 부드러운 유색도 몇 벌 준비한다.
남성정장의 올바른 착용법은 입었을 때 몸에 맞아 보는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는 상태이다.
재킷을 입고 앞단추를 잠궜을 때 잠그지 않은 마지막 단추가 반쯤 엿보이면서 재킷 앞섶이 여며지는 정도일 때 가장 실루엣이 살아난다.
안에 받쳐입은 셔츠의 뒷칼라와 소매는 재킷 밖으로 1~1.5cm 쯤 나와 있어야 정갈한 멋이 살아난다.
상의는 어깨 모양을 고려해 너무 넓거나 좁지 않은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바지의 길이는 벨트를 매고 똑바로 서서 앞단이 가볍게 구두 등에 닿고 뒷단이 굽을 반쯤 덮는 길이가 적당하다.
바지의 폭은 측면으로 서 보았을 때 구두의 4분의 3정도 가려지는 것을 택한다. 비슷한 스타일의 바지를 2벌 정도 구입해 번갈아 입는 것도 정 장을 오래 입을 수 있는 방법이다.
☞ 체형별 정장연출법
▶ 키가 크고 뚱뚱한 체형
몸에 꽉끼는 스타일은 오히려 체형을 강조하는 결과를 낳는다. 약간의 여유가 있는 헐렁한 품의 양복을 입는 것이 좋다.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짙고 어두운 검정이나 진한 회색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키가 작고 비대한 체형
줄무늬를 이용하거나 포인트를 상반신 쪽에 두어 키가 커보이도록 한다. 색상은 밝은 색보다 중간 색조의 갈색이나 회색이 적당하며 베이지 색상도 괜찮은 편이다.
▶ 키가 크고 마른 체형
어떤 스타일이나 잘 받는 체형이지만 너무 마른 사람이라면 구부정하거나 신경질적으로 보이기 쉽다. 부드럽고 여유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팽창 느낌을 주는 밝은 갈색, 회색을 택하도록 한다.
▶ 키가 작고 마른 체형
볼륨감을 주어 여유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선택해 키가 커보이도록 하고, 밝은 갈색이나 낙타색, 밝은 회색이 적당하다. 특히 체형을 보완하기 위해 헐렁하게 입을 경우 단점을 강조하는 역효과를 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출처 : 커리어매거진] |
